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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이다.

by 아메카지너 2023. 9. 25.

오늘 처음으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잘 시작할 수 있었다. 한번 생활리듬이 망가지니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생활 패턴이 망가졌었다. 이런 하루를 복구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보았지만 혼자서는 절대 되지 않았다. 오늘로서 나는 참 나약한 사람인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친구들을 사귀자

 사람들이 스터디를 하고 또래 모임들을 만드는 것이 괜히 만드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여실히 깨닫게 된다. 종교에서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는 그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갈 때에만 존재하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로부터 만들어졌다. 과거의 나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나가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과거의 나를 소중하게 여긴다면 현재는 어떠한 의미도 가지는 것이다. 내가 감사 일기를 적기 시작하면서 맨 앞장에 적어놓았던 말들을 다시 되새겨 본다.

과거가 없는 지금은 없다.
지금을 사랑하면, 어떤 과거도 이해할 수 있다.
- 낭만 닥터 김사부 3 -

 그리고 행복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할 것이냐에 따라 우리의 행복이 결정이 된다. 성경에서는 또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한다. 우리는 이런 간단한 사실 매일 까먹는다. 우리는 매일 아침 그리고 일상을 살아가면서 이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 최근에 다 읽었던 회복탄력성이라는 책과 던바의 수에서도 의식적으로 우리가 웃음을 지을 때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이야기했던 우리가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라고 한 그림들이 생각이 난다.

 

 

친구와 함께일 때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함께 한다는 사실로 우리는 동기부여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함께의 힘이 정말로 크다. 나는 편입 시험을 준비할 때 이 함께의 힘을 매우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지금도 그 경험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편입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는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면 정말 후회가 없다는 것을 경험했다. 비록 성균관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서류제출을 하지 않아서 시험 자체도 보지 못했지만 그 어떠한 후회와 미련도 없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해도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 자신이 없었다. 물론 이후에 정말 외로워서 화장실에서 시간을 허비한 기억도 있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다음에 더 잘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에 그런 일말의 후회도 남지 않을 만큼 노력하면 된다. 이 경험은 추후에 내가 무슨 일을 하든 도움이 될 경험들이다. 이런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다른 일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당시 수업 시간에는 숙제를 해오지 않거나 지각을 하면 동료들에게 천 원씩 주는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 나도 몇 번 냈지만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컸다. 그것을 수익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것을 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을 느꼈다. 선생님은 엘리트였다. 고려대학교 출신에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셨다. 하지만 나는 불안해서 수학 공부를 할 때 다른 걸 공부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그리고 그 당시 나를 생각해보면 정말 미숙하고 미성숙했던 것을 반성한다. 지금도 물론 많이 미숙하지만 말이다. 그렇게 보면 어린 친구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정말 이해가 많이 된다. 아이를 낳으면 이해심이 정말 많이 길러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지금 나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정말 미숙하고 어리숙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나는 쭉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내 목표를 향해 정진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나와 친구이다.

 나는 지금 나의 감추고 싶은 이야기들을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을 나의 일기장이다. 물론 승인을 받기 위해 글을 쓰고 있지만, 내 경험 상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간이 승인을 받기 위해 걸렸다. 어떤 사람들은 글을 6개로도 받았다고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어떤 나라의 여행가는 방법들을 글로 썼다고 한다. 그런 글들로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승인 글로도 추후에 승인을 받고 나서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나는 승인을 받고 나서 승인을 받기 위해 썼던 글들을 모두 비공개 처리 해야할 지 의문이다. 그냥 비공개 처리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오히려 그게 더 깔끔할 것 같다. 이 글들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글들을 정리한다면 깔끔해서 사람들이 보기 편할 것이다. 그래야겠다. 승인을 받고 승인을 받기 위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한 글들은 모두 비공개로 돌려야겠다. 이 승인을 받기 위해 일기를 쓴 것도 비공개로 돌려야겠다. 나중에 이 일기를 꺼내보고 싶다. 내가 해킹을 당해서 누군가에게 알려지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독서를 습관을 들인지 그래도 꽤 되었다. 이것은 집에서 내가 나왔을 때 형성되기 시작했었다. 집에서 나오고 나니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이래서 독립이 중요하다. 개그우먼 이은지도 30살 때 독립을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자.

20대 시절 여러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구오락실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에도 나오지만 옛날에 다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우리는 또 필요한 것은 직업들을 잘 탐구해보고 검색해보고 찾아봐야한다. 물건을 소싱하기 위해 매일 1시간씩 1688과 타오바오 알리페이 등 많은 사이트들을 둘러보고 심지어 오프라인 도매시장까지 가보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저 편하게 수익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욕심과 노력 둘 중에 하나를 버리라고 하는 말이 자극이 많이 되었다. 그렇다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렇다면 노력에는 끝이 있을까? 노력에도 끝이 없을 것이다. 욕심은 많은데 노력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말 대다수일 것이다. 이런 일기를 통해 나의 생각들을 정리한다. 이 일기를 쓰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지금 나의 생각들이 정말 잘 정리되고 있다. 예전에는 2000자를 쓰면 만족을 했지만 지금은 더 글을 많이 써보려고 한다. 글자수가 더욱 많을수록 승인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글을 많이 쓰고 싶다. 글 쓰는 것은 쉽다. 하지만 퇴고하고 글을 가다듬을 땐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자소서를 한번 써봤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다. 단순히 천자를 쓰는 건데 정말 많이 가다듬게 되었다. 롯데 바이오로직스 회사 인턴을 뽑는 자리였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원래 회사란 그런걸까? 자신들이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으면 버리는 것들 말이다. 이것은 세상의 이치이고 진리이지 않을까 싶다. 많은 교육에서도 말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어떤 한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요구한다. 우리는 대부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수 지코의 노랫말 가사가 떠오른다. 누울 자릴 보고 발을 뻗어야지. 그렇다 나는 누울 자리를 가늠해보지 않고 무모하게 발을 많이도 뻗어보았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것들도 많았지만 잃은 것들도 많았다. 잃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얻은 것에 집중하고 싶다. 그렇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