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로 글을 발행하고 있다. 완벽하게 할 순 없다. 일단 대충이라도 시작하고 부딪히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때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다. 그리고 어떤 책을 보더라도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상황에 맞도록 변경해서 적절하게 변형해서 적용해야 그래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 자체에 몰두되면 안 된다. 어떻게 우리의 상황에 적용할 것인가? 옛날 책이라면 현시대에서는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런 사고를 많이 해야 한다. 사고량이 많아져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고하는 양이 많아야 한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읽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또한, 글쓰기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숏폼의 인기를 통해 사람들의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걱정한다. 그러므로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나는 지금 노트북을 통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등이 굽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노력을 하여 힘들게 번 돈을 통해서 다시 건강을 찾기 위해 돈을 쓰기 전에 바른 자세를 연구하고 글을 꾸준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체력도 기르고 자세도 바르게 하면서 글을 써야겠다. 뭐든지 지속성이 중요하다.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집중하고 아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한다. 책은 사고를 하기 위한 재료와 도구이자 수단 비유하자면 땔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텍스트를 통해서 우리는 일상의 생활에서 잠깐 벗어나 우주를 항해하는 듯한 사고를 해볼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또한, 저자들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면서 우리는 더 나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생각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더 진보 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렇게 애써서 사람들이 생각해 낸 생각보다 더 진일보한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책 내용을 토대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
글을 쓰는 것이 뭐가 좋은지 쓰기 전까지는 몰랐다. 글을 써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글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능력은 중요한 능력이다. 글을 쓰지 않는 곳은 없다. 인생은 설득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의도한 대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의 기술이라는 책도 유행하는 것이지 아닐까 싶다. 설득을 하려면 남에게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생각들에는 근거가 명확히 있어야 한다. 나는 지금 타자가 빨라서 글을 쓰는 직업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생각이 뭔가 어처구니가 없어 보이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타이핑하는 일인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정도 학력이면은 그래도 공부를 잘하는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변 동료들을 보아도 공부를 곧잘 하는 모습들을 본다. 아 내가 속한 그룹이 이 정도 그룹이구나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 준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돈을 버는 능력과 공부를 잘하는 영역은 정말로 별개의 영역이라는 것을 느낀다. 돈을 버는 능력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경영, 세무, 노무, 법률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그렇게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저절로 똑똑해질 수밖에 없다. 나도 지금 아무것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해 버렸다. 처음에는 두렵고 무섭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도 들었다. 이런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두렵고 무서운 마음은 우리가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다.
나도 완벽주의 성향이 강했다. 뭐든지 준비가 되어야 시작했었다. 음악을 하고 싶어서 장비를 사모으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장비를 다 모아도 열심히 하진 않았다. 나는 지망생 신분으로 아주 유명한 사람들도 만나보았지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들과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사회성이 없어서 그들에게 도움을 달라고 하지도 못한다. 그리고 그런 말을 했다는 나 자신에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어려워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인간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을 정말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전에는 나의 스스로 힘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이렇게 창피한 일인지 말을 하기 전에는 몰랐다. 일이 없어서 떠돌아다니던 때를 생각한다. 정말 하루하루가 시간이 정말 가지 않아서 괴로웠다. 백수들은 정말 이런 심정이겠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빚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도 있었고 어서 일을 하면서 갚아야 했었다. 그리고 취업 상환 대출은 언제부터 상환이 시작되는지도 몰랐다. 모르고 이렇게 빚을 지니까 마음이 무거웠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점점 나이가 드시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일단 돈이 되는 일을 해보자. 김승호 회장이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할까요?
암묵지 영역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보자
우리가 자전거를 어떻게 하면 잘 탈 수 있는지 말로 설명하기 굉장히 어렵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말로 설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새로운 영역을 배울 때에도 계속 생각하면서 저 말이 어떤 의미일까 골똘히 생각해보면서 배워야 한다. 아 이 말이 이런 말인가? 아니면 이런 말인가 실제로 경험을 해보면서 몸으로 부딪혀 봐야 하는 영역도 있을 것이다. 꿈을 좇을까? 돈을 좇을까? 지금 나의 단계에선 둘 다 쫓아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사회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을 좇을 때에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역량들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해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창업을 해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을 한다면 경영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우게 될 것이고 그리고 절세에 대해 공부하면서 세금을 또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를 보면서 정말 많은 팁들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정보의 양이 많지만 정보가 잘 가공되어 있지 않아서 내가 잘 판단하고 고르고 선별해야 한다. 또한 규모가 점점 성장하면서 사람들을 뽑아야 할 것이다. 장사의 영역에서 사업으로 넘어가려면 조금 더 부가가치가 높은 일들을 해야 한다. 회사에서 임원들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임원들이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못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일들을 할 레벨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맡는다면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경력이 그런 그 사람들의 역량을 보증해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